'장미빛' PD "한선화, 연기 열정 있다..예상 어긋나지 않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13 15: 18

[OSEN-박정선 기자] '장미빛 연인들'의 윤재문 PD가 걸그룹 시크릿 한선화의 연기를 칭찬했다.
윤재문 PD는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제작발표회에서 "특별히 한선화의 연기도 연기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모습이 있다면 충분히 드라마에서도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았다"는 생각을 밝혔다.

또한 윤 PD는 "처음부터 한선화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예상에 어긋나지 않게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대학생 아빠의 고군분투 성장기와 세 가족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는 힐링 가족로맨스 드라마다. 이장우, 한선화, 이미숙, 장미희, 박상원, 정보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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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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