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안정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토요일 대표 예능프로그램이 됐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3.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
이는 동시간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 시간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3%를 넘어 4%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인 프로그램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유일하다.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인천외고편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성동일·윤도현·남주혁·강남·허지웅·오상진 등 출연자들이 인천외고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고 학생들과 이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방송 내내 거침없는 친화력과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 강남과 허지웅이 헤어지는 순간 돌연 눈물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어 박명수, 또 '비정상회담'으로 인기몰이중인 에네스 카야와 줄리안 퀸타르트가 합류한 인천사대부고 편 예고가 나가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 출연자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인천사대부고편에서 최고시청률을 경신할수 있을거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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