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63%, "넥센, 롯데에 승리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0.13 17: 12

[야구토토]
KBO 2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8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롯데-넥센(1경기)전 넥센 승리 예상 63.26%... 14일(화)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4일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2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더블) 8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63.26%는 롯데-넥센(1경기)전에서 넥센이 롯데에 승리할 것이라 예상했다.
롯데의 승리 예상은 28.60%로 집계됐고, 나머지 8.16%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2~3점)-넥센(6~7점), 넥센 승리 예상(11.20%)이 1순위로 집계됐다. 홈팀 롯데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분위기가 어두운 상황.
원정팀 넥센은 사실상 2위를 확정지으며 포스트시즌에 대비한 선수 옥석가리기 중으로 여유가 있는 상태다. 양 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10승4패로 넥센이 우세한 모습. 평균득점에서도 넥센이 롯데를 상대로 7.71점을, 롯데는 넥센에 5.93점을 기록하며 넥센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2경기 NC-삼성전에서는 NC 승리 예상(42.87%)이 삼성 승리 예측(41.79%)보다 조금 높게 집계됐고,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15.34%)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NC(6~7점)-삼성(4~5점), NC 우세 예상(8.53%)이 1순위로 집계됐다. NC와 삼성은 올 시즌 15차전까지 10승1무4패로 삼성이 NC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프로야구 2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83회차 게임은 오는 1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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