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NH농협과 8년 연속 타이틀스폰서십 체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0.13 17: 59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NH농협(부회장 김태영)과 2014-2015 V리그 타이틀스폰서십을 체결했다. NH농협은 이로써 2007-2008 V리그부터 2014-2015 V리그까지 8시즌 연속 V리그의 타이틀스폰서를 맡게 됐다.
한국배구연맹과 NH농협은 앞으로도 브랜드 노출과 기업 이미지 제고 및 프로배구 발전과 V리그 흥행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NH농협은 대회 공식 타이틀 명칭을 포함해 프로배구가 열리는 10개 경기장 내 광고권리와 각종 인쇄물, 중계방송 등에 NH농협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권리는 갖게 됐다.
NH농협 2014-2015 V리그 타이틀스폰서 협약식은 10월 13일(월) 개최된 KOVO출범 10주년 CI&BIㆍ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배구연맹 구자준 총재 및 NH농협 김태영 부회장이 참석해 지난 7시즌 동안 최고의 파트너로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4-2015 V리그에서도 NH농협 기업 이미지 제고와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국배구연맹은 KOVO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NH농협 2014-2015 V-리그의 대회 엠블렘을 확정하였으며, 오는 10월 18일(토) 14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서 명승부를 벌였던 대전 삼성화재와 천안 현대캐피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공식 개막전은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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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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