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오늘 코치와 6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10.13 20: 40

박인비
박인비(26, KB금융그룹)가 스윙코치 남기협(33)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인비는 13일 오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야외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가졌다. 방송인 김제동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박인비는 남기협씨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결혼식으로 박인비는 지난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대회에 불참했다. 그러나 오는 16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는 출전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박인비는 신혼여행을 잠시 미루었다.
네티즌들은 "박인비, 계속 승승장구 하기를", "박인비, 축하드립니다", "박인비, 역시 골프인 답게 결혼식도 골프장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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