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프로젝트가 오는 14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석촌호수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블락비 재효가 팬들에게 많은 멘션을 받았음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재효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러버덕이 한국에 떴다고 멘션이 쏟아지는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과 러버덕 사진을 나란히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재효가 평소 팬들로부터 러버덕 닮은꼴로 불리기 때문으로, 재효는 과거에도 “저는 오리, 타조 등을 닮았다더라”며 오리 의상을 입고 ‘헐’ 1위 공약을 이행한 바 있다.
한편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공공미술 작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러버덕 프로젝트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석촌호수서 진행된다.
러버덕은 초대형 고무오리로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의 크기에 최대 무게만 1톤에 달한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롯데 월드몰의 첫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서울은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다.
재효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