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강지우, 위기에 빠진 정일우 목숨 구했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3 22: 46

‘야경꾼일지’ 죽은 중전의 혼령 강지우가 위기에 빠진 정일우의 목숨을 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21회에는 이린(정일우 분)의 목숨을 노리는 박수종(이재용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상현(윤태영 분)은 홀로 외롭게 나서 이린을 구하려고 했지만, 제 아무리 무술실력이 뛰어나도 수많은 군사를 대적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박수종의 수하가 이린의 목을 베려고 칼을 겨눈 사이, 죽은 중전의 혼령인 랑이(강지우 분)가 아들을 감싸며 목숨을 구했다. 랑이는 이후 저승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이린을 보며 혼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야경꾼일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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