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예쁘장한 얼굴”이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성유리가 그에게 드라마에서 안경 낀 것에 대해 “동안 자신감이었나”라고 묻자 그는 “얼굴에 대한 자신감 없는 것은 아닌데 크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내가 생각할 때 예쁘장은 한 것 같다”며 부끄러운 듯 웃은 장나라는 “죄송하다. 예쁘장은 한데 예쁘지는 않다”며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었다.
장나라는 “전형적인 미인형이 아니라 얼굴에 대해 집착하는 편은 아니다”라면서도, 드라마 촬영 당시 “바탕화장은 굉장히 꼼꼼하게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sara326@osen.co.kr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