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vs 다니엘, 박지윤 등장에 극과 극 반응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3 23: 36

‘비정상회담’ 가나 대표 샘 오취리와 호주 대표 다니엘이 박지윤의 등장에 극과 극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싶다"는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워킹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욕망아줌마 박지윤의 등장에 다니엘은 “가수 박지윤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적잖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지윤이 실망했냐고 질문하자, 다니엘은 “네 조금요. 근데 괜찮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샘 오취리는 박지윤에게 “무슨 아줌마에요. 정말 예쁘신데요”라고 다소 아부성 발언을 늘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거센 비난을 퍼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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