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나라 “‘명랑소녀’ 시절, 머리도 못 감았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13 23: 41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바빴던 과거에 대해 회상했다.
장나라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전성기를 달리던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2002년 정상을 넘어선 상태였다”며, “‘명랑소녀 성공기’ 드라마를 하고 시트콤 ‘논스톱’ 촬영을 하고, 가요 프로그램 하고 행사까지 다 하니까 몸이 굉장히 많이 안 좋아졌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드라마 찍다가 기절한 적도 있다”며, “냄새가 날 정도로 머리도 못 감았다. 못 씻고, 잠을 못 자고 그랬던 상태였다”고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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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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