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나라 “밀당 못 한다..집착하는 스타일”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14 00: 02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공개했다.
장나라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얘기에 앞서 장나라는 ‘매번 남자한테 차인다’는 루머에 대해 “매번은 아니다. 대부분도 아니다”라며, “6:4정도 비율”이라고 해명을 했다.

그리고 자신이 차이는 이유에 대해 “일단은 재미가 없다고 한다. 나랑 만나는 친구들이 나를 재미없어 했다. 이성한테 그렇게 인기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또, “밀당을 못 한다. 나는 좋으면 ‘좋습니다’다”라며, “집착하는 스타일이다. 전화 100통도 해봤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장나라는 “나도 나밖에 몰랐다”며, “그게 싫은 사람들도 있는데. 내가 나이 드니까 이해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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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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