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킴, 사연 재연 중 영구 빙의 '폭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0.14 00: 12

가수 로이킴이 사연을 재연하던 중 영구 같은 설정으로 웃음을 줬다.
로이킴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MC 이영자와 함께 사연을 읽던 중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사연을 읽는 이영자의 옆에서 극 중 카페 종업원의 목소리를 맡은 로이킴은 "구석으로 이동해주시겠어요?", "죄송한데 좀 나가주시겠어요" 등의 대사를 다소 어색하지만 최선을 다해 읽었다. 이에 이영자는 "너 영구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로이킴, 개그우면 이국주, 장도연, 박나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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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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