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과 안재현이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한다.
13일 방송계에 따르면 주원과 안재현은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해 19금 토크쇼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마녀사냥'에 한 차례 출연한 적 있는 주원은 이번 방송으로 '마녀사냥'에 두번째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 쑥스러워하고 조용조용했던 방송 초반의 모습과는 달리 점차 할 말을 다 하는 솔직한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던 그인만큼 또 다시 보게 될 색다른 매력이 기대감을 모은다.

안재현은 이번이 '마녀사냥'의 첫 방문. 모델 출신 연기자로 조금씩 더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안재현이 풋풋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감을 모은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다음주 녹화를 마치고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주원과 안재현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패션왕'(오기환 감독)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에서 주원은 주인공 우기명 역을, 안재현은 우기명의 동급생 원호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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