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30년전 대학 등록금 하루 만에 다 날렸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14 08: 31

배우 이재룡이 30년 전 대학등록금을 하루 만에 지출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재룡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녹화에서 "대학교 2학년 떄 후배로 손창민, 손현주가 들어왔다"고 말문을 연 뒤 후배들을 위해 하루 만에 대학등록금을 모조리 지출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재룡은 '현재 꽂혀 있는 것'에 대해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했다.'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본격적인 대화를 나누기 전 이재룡은 자신이 왜 '건강한 먹거리'에 꽂히게 됐는지 설명하기 위해 30년 전 대학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그는 대학등록금을 하루 만에 쓴 뒤 엘리베이터에서 잠든 사연까지 털어놨다. 과연 이재룡은 30년 전 대학 후배인 손창민, 손현주와의 어떤 사연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빠지게 된 것일까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날 이재룡은 자신이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건강한 먹거리로 된장찌개 레시피, 마늘과 양파로 만든 음식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등록금을 하루 만에 써버린 이재룡의 사연은 오늘(1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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