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배우 이유리가 드라마 ‘왔다! 장보리’ 종영 이후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유리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개월 동안 ‘왔다 장보리’ 보시느라 고생하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려요. ‘왔다 장보리’ 만드느라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연기자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그저 연민정을 연기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부끄럽고 더 최선을 다 할걸 아쉬움이 가득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촬영 중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이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악랄했던 연민정과는 다른 서글서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진짜 재밌었는데 아쉽기도 하고. 언니 덕분에 진짜 꼬박꼬박 챙겨봤어요”, “‘왔다 장보리’ 재밌고 좋았어요”, “헐 영화같은 장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유리는 지난 12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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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