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 14일 종영한다.
지난 8월 18일 첫 방송된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은 10월 14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15회에서 그간 살인을 저지른 범인의 정체가 차동민(고윤후 분)으로 밝혀지고, 조성겸(남궁민 분)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성겸母로 밝혀지는 등 많은 미스터리의 매듭이 풀리는 모양새다. 다만 아직까지 차동민이 실제 범인인지, 살해동기는 무엇인지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또한 첫 회부터 성겸과 해영(진이한 분) 사이에서 계속됐던 남상효(유인나 분)의 최후 행방도 모두 드러날 전망이다.
'마이 시크릿 호텔' 최종회는 14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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