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크', 또 자체최저시청률…'남은건 딱 1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14 09: 05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 종영을 단 1회 남은 시점에서 또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 15회는 시청률 0.59%(케이블기준)를 기록해 지난 회(0.84%)보다 0.25%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마이 시크릿 호텔'은 지난 8월 18일 시청률 0.96%로 첫 회를 시작, 다음회인 2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1.36%를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겪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배우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이 출연,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결합된 독특한 소재를 차용해 방송 전부터 이슈를 모았으나, 동시간대 편성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종편채널 JTBC '비정상 회담'의 큰 흥행 등으로 동시간대 경쟁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14일 오후 11시 16회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이상윤-김소은-신성록 주연의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이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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