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와 박중훈, 사진작가 조선희가 영화 '컬러풀 웨딩즈'에 대한 기대감을 SNS로 드러냈다.
김수로는 최근 SNS에 "이 영화가 요즘 가장 기대된다. 꼭 보고 말거야"라는 글을 남겼고, 박중훈 또한 "다음주 개봉하는 프랑스 코미디 영화 '컬러풀 웨딩즈'가 무척 재미있다는 추천을 받았어요. 보수 드골주의자 프랑스 백인 장인에 아프리카 사위라는 설정이 흥미롭습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폼 잡지 않고 유쾌하답니다. 확인 들어가려고요. 보고 감상평 올릴게요!"라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표했다. 사진작가 조선희 역시 기사 리뷰를 인용하며 "언제 개봉? 나도 보러 가야지. 대박일듯”이라며 관심을 표했다.

'컬러풀 웨딩즈'는 프랑스 상류층인 클로드 부부의 딸 셋이 각각 아랍인, 중국인과 결혼한 데 이어 막내 딸까지 아프리카인 예비 사위를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프랑스에서 올해 4월 개봉하자마자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프랑스 개봉작 중 TOP 7위에 올랐다.
국내개봉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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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웨딩즈'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