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강매역 재개통, 5년 만에 재개통...평일 154회 운행 예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10.14 10: 20

경의선 강매역 재개통
경의선 강매역 재개통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5년 만에 경의선 강매역이 재개통 한다. 경의선 행신역과 화전역 사이에 위치한 경의선 강매역은 지난 2009년 패쇄됐다 5년 만에 다시 열게 됐다. 13일 고양시와 철도시설공단은 지상 2층, 연면적 2758㎡ 규모의 주차 공간과 자전거 보관소, 수유실 등을 갖춘 경의선 강매역을 오는 25일부터 재개통한다고 전했다.
재개통되는 경의선 강매역은 평일 154회(서울역 46회, 공덕역 108회), 공휴일 136회(서울 36회, 공덕역 100회)의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덕역부터 용산역까지 경의선 마지막 공사구간이 준공된느 2015년부터는 강매역에서 용산역까지 이동한 뒤 환승을 해서 호남, 전라, 장항선, 지하철 1호선, 중앙선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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