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한국형 e스포츠 본격 발동...한중 최강전까지 논스톱 진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10.14 11: 40

서든어택 이후 침체에 빠져있던 국산 종목 e스포츠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예고했던 대로 한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뿐만 아니라 한중 최강전까지 연속으로 개최하면서 붐업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회 ‘한국 최강자전’과 국가 대항전 ‘한ㆍ중 최강전’을 연속해 개최한다. 10월 1일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53일 간 진행한다.
11월 21일~22 양일간 열린 ‘한국 최강자전’과 ‘한ㆍ중 최강전’ 결승전 장소는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이다.

온라인 사전 예매를 통해 이번 대회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국 최강자전’ 본선 16강 첫 경기일인 10월 23일부터 대회 마지막 날인 11월 22일까지 진행하는 모든 경기의 티켓을 판매한다. 전 경기 지정 좌석제이다. 티켓을 구입하면 특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0월 14일 오후 7시부터 5일간 얼리버드 티켓을 한정 판매한다. 50% 할인된 가격에 정가 티켓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 최강자전 본선 16강 1경기(10/23일, 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한국 최강자전 결승(11/21, 금)’과 ‘한ㆍ중 최강전 결승(11/22, 토)’ 등 3경기에 해당한다.
티켓 예매 전문 사이트 OK티켓(http://www.okticket.com/html/custom/team/TM0057/team_TM0057.html)에서 온라인 사전 예매를 할 수 있다. 잔여분이 있을 경우에만 당일 현장 판매가 진행된다. 경기 별로 1인당 최대 4석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입석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티켓 정식 판매는 10월 20일 시작한다.
대회 총 상금은 3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한국 최강자전’ 상금은 총 5500만원, ‘한ㆍ중 최강전’ 상금은 총 2억4500만원이다. ▶‘한국 최강자전’은 우승 2000만원, 준우승 1000만원, 3위 600만원이다. ▶‘한ㆍ중 최강전’은 우승 8000만 원, 준우승 5000만 원, 3위 2000만원이다. 한ㆍ중 올스타 팀 대전 승리팀은 50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 최강자전’과  ‘한ž중 최강전’에서 모두 우승하면 총 1억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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