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데뷔 5년간 통장잔고 0원이었다"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14 12: 13

배우 오창석이 데뷔 후 5년 동안 통장잔고가 0원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창석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소 늦은 나이인 25살에 일을 시작해 4년 반에서 5년 정도까지 통장 잔고가 0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은 작품을 선택해서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절박하게 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변화된 점에 대해선 "많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저를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임성한의 남자로 유명한 그는 지금까지 작품하면서 고마웠던 사람에 역시 임성한을 빼놓지 않았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그는 촬영 내내 다양한 포즈로 프로다운 자세를 뽐내는가 하며 장시간 이어진 화보 촬영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선보여 스태프들들의 마음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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