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DJ 깜짝 변신..음악 취향이 어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10.14 14: 29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DJ로 변신한다.
13일 무료 뮤직앱 ‘비트’를 통해 정용화가 DJ로 등장하는 라디오 공식 채널이 오픈됐다. 이날 오픈한 정용화 DJ 채널에서 그는 씨엔블루의 음악뿐만 아니라 평소 즐겨 듣던 음악을 선곡하고 선곡 이유를 직접 소개했다.
정용화가 본인의 음악 취향을 나누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정용화의 플레이리스트가 오픈되자 마자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팔로워 숫자는 순식간에 1만 명을 넘겼다.

비트패킹컴퍼니 관계자는 “정용화 DJ 채널의 평균 청취 시간 또한 56분 정도로 대단히 높다”고 밝혀 정용화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전했다.
정용화는 13일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이후 2~ 3주 간격으로 에피소드를 추가해 나가면서 다양한 음악을 소개 할 예정이다.
정용화는 현재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박달향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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