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中서 결혼식 사진보니 ‘행복’

배우 채림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가족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14일 중국 태원 지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의 지인의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서 채림은 중국의 전통의상인 빨간색 치파오를 입고 있다. 또한 남편 가오쯔치는 채림을 들어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오는 23일에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총 2번의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3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결혼 사실을 발표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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