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신인 최초 아바타 SNS '라인플레이' 공식룸 출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14 15: 12

그룹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신인으로는 최초로 세계 최대 아바타 SNS인 ‘라인플레이’에서 공식룸을 개설한 주인공이 됐다.
'라인플레이'에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는 싸이, 산다라박 등의 공식룸이 개설돼 있는 가운데, 강승윤은 신인으로는 최초로 공식룸이 출시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지난 13일 글로벌 개설된 강승윤의 공식룸에는 위너의 ‘공허해’, ‘컬러링’ 뮤직비디오에 노출된 소품인 전화기, 침대, 사다리, 욕조, 자동차 등이 다수 등장하고, 위너 멤버들 전원(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 남태현)을 캐릭터화한 벽화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 1차로 강승윤의 공식 아바타가 선공개되면서 팬들로부터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라인플레이는 자신의 아바타(캐릭터)를 꾸미고 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도록 한 스마트폰용 커뮤니티 서비스로, 이용자가 아바타와 자신의 공간을 취향대로 꾸미면서 다른 이들의 공간을 방문해 채팅할 수 있다. 지난 2012년 11월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약 200여개국 오픈, 이용자 수는 1800만 명에 이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데뷔앨범으로 국내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한 위너는 현재 '끼부리지마'로 활동하며 국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 지난달 10일 일본 현지에서 데뷔앨범 '2014 S/S -JAPAN COLLECTION'을 발표하고 오리콘 앨범 데일리와 위클리차트 2위를 기록한 위너는 첫 번째 일본투어 콘서트 'WINNER 1st JAPAN TOUR 2014'를 진행한 가운데, 도쿄, 삿포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총 5개도시 11회 공연에 2만 5000명의 현지 팬들을 동원하며 일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seon@osen.co.kr
YG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