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등 일부 지역에서 기온이 전날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
기상청은 14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포천시와 강원도 평창군평지,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평지, 충북 제천시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가 될 때 발표된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이지만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를 기록해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한편,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옷 여러겹 입어야 겠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진짜 추위가 느껴진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감기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기상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