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아이콘 최종 멤버 선발..22일 파이널 매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14 15: 36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새로운 보이그룹 iKON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 파이널 매치가 오는 2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5일 일본 오사카,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팬미팅 및 글로벌 투표에 각각 4만명, 6만명이 응모할 정도로 '믹스앤매치'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화제인 터라 iKON 멤버를 최종 결정하는 파이널매치의 결과는 글로벌한 관심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실제 매치의 모의고사 격이었던 ‘프리매치’와 YG의 개성 강한 여자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던 ‘콜라보레이션 매치’를 통해 각기 매력을 발산하고 실력을 증명했던 9명의 멤버는 이번 파이널 매치를 통해 마지막 경쟁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iKON’ 멤버를 결정짓는 이번 파이널 매치에는 빅뱅, 2NE1 등 YG 패밀리가 총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 멤버로 확정된 B.I, BOBBY, 김진환 이외 어떤 멤버들이 ‘iKON’의 멤버로 선발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22일 열리는 파이널 매치 역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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