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댄스곡 시도, 변화된 모습 보이고 싶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14 15: 38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첫 댄스곡을 시도했다. 그는 “변신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 시점을 언제로 해야 할 지 고민이었다”며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 얘기했다.
송지은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스물다섯(25)’ 발매 기념 쇼케이스 겸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늘 하던 발라드가 편하기는 하다”며, “하지만 더 재미있었던 것은 댄스곡이다. 랩도 해보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맞춰서 노래도 해 보고, 뮤직비디오도 다른 콘셉트로 많이 찍어 봐서 재미 있었다”며 신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댄스곡인 ‘예쁜 나이 25살’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아무래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송지은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물 다섯’은 그간 그가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단옆차기 작곡의 타이틀 곡 ‘예쁜 나이 25살’과 선공개곡 ‘쳐다보지마’를 포함해 송지은이 최초로 선보이는 자작곡 ‘별’, 그리고 ‘제이너스(JANUS)’, ‘라붐(La Boum)’ 등이 수록됐다.
한편 송지은은 이날 0시 신곡 ‘예쁜 나이 25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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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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