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해피투게더3’의 한 관계자는 14일 오후 OSEN에 “이영돈 PD가 오는 18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며 “이날 녹화는 사유리 서장훈 레이먼 킴 등이 함께 출연해 ‘미식가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말했다.
특히 이영돈 PD는 채널A ‘먹거리 X파일’을 진행하면서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대중에 친숙한 스타PD. 그가 ‘해피투게더’의 미식가 특집에서는 어떤 예능감을 보일지 관심이 높다.

또 ‘야간매점’의 수준을 끌어올린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의 재출연과 함께 4차원 사유리의 돌직구 맛평가, 서장훈의 활약 등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식가 특집’은 오는 24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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