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태완이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2호다.
김태완은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NC 선발 에릭 해커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비거리 105m.
삼성이 1-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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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