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한 사진전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교황 방한 사진전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은 1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명동대성당 앞 신설 문화공간인 갤러리1898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사진전 '일어나 비추어라'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황 방한 사진전에는 교황이 한국 방문 당시 사진 50여 점과 친필메시지, 친필 서명, 서명하며 앉았던 의자와 테이블 등이 전시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8월 18일 서울대교구 현판에 축성과 함께 "서울 가톨릭 공동체 모든 분들이 이 도시에서 나날이 말씀의 누룩이 되어가시기를 빕니다"라는 친필 메시지지와 서명을 남긴 바 있다.
또한 교황의 선물도 전시된다. 교황은 지난 8월 16일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에서 사용한 성작과 124위 복자화 동판 부조 메달을 서울대교구에 선물했다.
한편, 교황 방한 사진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황 방한 사진전, 몇 시부터 시작하나요", "교황 방한 사진전,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교황 방한 사진전, 의미있는 전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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