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김태훈, 살해 당했다..이제훈 '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14 22: 16

'비밀의 문'의 김태훈이 살해당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8회분에서는 강필재(김태훈 분)가 명의 때문에 결국 죽는 내용이 그려졌다.
나철주(김민종 분)는 박문수(이원종 분)에게 그림자를 처리하고 담뱃대를 찾으라는 명을 받고 강필재를 찾으러 나섰다.

이때 강필재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 맹의가 어디에 있는지 털어놓지 않았기 때문.
같은 시간 나철주가 강필재의 방에 들어섰고 피가 있는 걸 보고는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병풍 뒤에 누군가 있다는 걸 알고 칼을 찔렀고 검계와 싸웠다.
검계는 강필재의 어깨를 찔러 심한 출혈을 유도했고 결국 강필재는 목숨이 위태로워졌고 끝내 죽었다.
이선(이제훈 분)은 강필재가 심한 출혈로 목숨이 끊어진 것을 확인하고는 큰 충격에 빠졌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백성들을 위한 공평한 세상을 꿈꾸는 세자 이선의 갈등이야기에 궁중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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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비밀의 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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