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주원·심은경, 백윤식 오케스트라 단원 됐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4 23: 08

‘내일도 칸타빌레’ 백윤식이 주원과 심은경을 필두로 한 오케스트라단을 꾸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2회에는 한음 음대를 찾은 유명지휘자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슈트레제만은 한음 음대에서 S 오케스트라를 구성, 마에스트로로서 설내일(심은경 분)을 오케스트라 마스코트로 선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슈트레제만은 차유진(주원 분)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선발했지만, 그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차동우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곤 화들짝 놀라 눈길을 끌었다.
이후 단원들을 한데 모은 슈트레제만은 “새 술은 새 부대라는 말처럼 기존 오케스트라가 아닌 여러분과 함께하는 특별한 오케스트라를 만들고자 합니다”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그러나 “내가 지휘과를 맡은 이상 차유진은 지휘과에 절대 들어올 수 없다”라며 지휘과로 전과를 희망한 차유진을 거절해 그 이유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내일도 칸타빌레’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