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혁, 입단테스트에서 성시경에 敗 ‘좌절’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4 23: 43

‘우리동네 예체능’ 배우 성혁이 입단테스트에서 성시경에게 패하며 위치가 불안해졌다.
성혁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깜짝 등장, 테니스 선수 출신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혁은 “단식 1위인 성시경과 붙어보고 싶다”고 자신만만하게 선언, 성시경을 상대로 입단테스트를 펼쳤다. 그러나 성혁은 불안한 서브 등으로 점수를 내주며 성시경에게 10대 5로 패했다.

이에 이형택은 “성혁은 포핸드 하나만 좋고 나머지는 다 문제다. 시간을 어느 정도 갖고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렇게 희망적이지 않다”고 성혁의 실력을 평가했다.
성혁은 “냉정하시네”라고 멋쩍게 말했지만, 팀의 에이스 보강이 필수인 이형택은 “기타 등등이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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