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광용 아나운서, 입단테스트에서 강호동에 10-3 완패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4 23: 48

‘우리동네 예체능’ 이광용 KBS 아나운서가 강호동과의 대결에서 완패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깜짝 출연, 민첩한 모습으로 성혁과 랠리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테니스 15년 경력의 이광용 아나운서는 “전학생이 와서 분위기를 잡으려면 대장을 잡아야 한다”라며 호동을 입단테스트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그러나 자신만만한 모습과 달리 10대 3으로 완패한 이광용 아나운서. 이에 이형택은 “오늘 이 아나운서가 실력발휘를 못해 아쉽지만 기본은 제대로다. 아나운서는 그만두고 풀타임으로 연습만 하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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