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정겨운 "아내에 칭찬받고 싶어서 요리시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15 00: 20

배우 정겨운이 달콤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 멤버 장동민, 이재룡, 정겨운, 비투비의 민혁이 출연해 자신이 꽂혀 있는 것들을 밝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정겨운은 "결혼하고 나서 칭찬을 받고 싶은데 새로운 걸로 칭찬을 받고 싶더라. 찾다가 얼마 전에 '즐거운 가'에서 제육볶음을 만들었는데 인기가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욕심이 생겨서 자꾸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더라. 그래서 아내에게 해주기 시작했다"며 "아내와 술을 먹은 다음 날 북엇국을 끓였다. 북엇국이 별거 아니더라. 간장 맛으로만 하면 된다"고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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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매직아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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