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면서, 1위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2회는 전국 기준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5%)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MBC ‘야경꾼일지’는 지난 방송분(9.3%)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11.5%를 기록하면서, ‘내일도 칸타빌레’의 추격을 따돌리고 앞서나갔다.
SBS ‘비밀의 문’이 6.4%를 기록하며 ‘내일도 칸타빌레’를 추격하는 가운데, ‘내일도 칸타빌레’가 월화드라마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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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