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핀란드 대사관저 초청 받았다 '문화 교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15 09: 49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가 핀란드 대사 부부의 초대를 받았다.
'룸메이트2'의 조세호, 이국주, 나나, 서강준은 핀란드 대사 부부로부터 초대를 받아 대사관저에서 특별한 만찬을 나눴다.
제작진에 따르면 마띠 헤이모넨 주한 핀란드 대사 부부가 직접 '룸메이트2' 멤버들에게 초대장을 보냈다고 전해져 성북동에 거주중인 두 가족의 만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어 지난 14일 '룸메이트2' 공식 트위터에 "룸메이트 가족에게 새로운 이웃이 생겼어요!“ 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만찬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핀란드 대사 부부를 위해 한국의 전통놀이 3종 세트(?)를 선물했고, 핀란드 문화를 몸소 체험해보는데 이어 대사부부가 준비한 만찬을 즐기며 이웃 간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룸메이트2'는 단순히 타인과 삶을 공유하는 ‘홈 셰어’를 넘어, '배우고 나누고 즐기고'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개성 강한 출연자들의 합류로 화제를 낳고 있다. 핀란드 대사 부부와 가진 특별한 만찬의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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