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일부 한파주의보, 서리 내리고 얼음 어는 곳도 있어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0.15 10: 06

중부 일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15일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다.
이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유지하나  밤에 점차 구름많아지겠다.

또한 아침에 중부내륙과 남부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남부내륙 일부지방에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아침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높겠다.
미세먼지(PM10)는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이다.
한편, 중부 일부 한파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부 일부 한파주의보, 완연한 가을이다" "중부 일부 한파주의보, 진짜 춥다" "중부 일부 한파주의보, 가을이 너무 짧은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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