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나온, 오는 18일 결혼..품절녀 된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15 11: 32

SBS 탤런트5기 출신인 배우 정나온이 오는 10월 18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정나온은 오는 18일 둔총동에 위치한 청아아트센터에서 낮 12시 30분에 결혼식을 올린다.
정나온은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출신의 재원으로 기존에 드라마나 영화보다는 뮤지컬에서 자주 모습을 보여왔다. 데뷔 후 SBS 드라마 '고백', '사랑의 이름으로', '임꺽정' 등에 출연했으며, 2001년에는 여성2인조 록그룹 버튼의 보컬로도 활동하며 영화 '자카르타'의 주제가 '러브 이즈(LOVE IS)'를 불렀다.

정나온은 뮤지컬 외에도 연기변신을 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맡는 드라마나 영화를 준비중이며, "극 전체가 돋보이면서 자신만의 연기를 펼칠수 있다면 작은 역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나온은 CBS '성서학당' 고정 게스트, 극동방송 ‘수채화’의 MC를 맡으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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