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들이 윤형빈 소극장에 모여 공연을 펼친다.
윤형빈 소극장의 대표인 개그맨 김영민은 15일 오후 OSEN에 “오는 30일부터 11월 2까지, 개관 3주년 공연을 펼친다”며 “그간 윤형빈 소극장에서 공연했던 개그맨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영민에 따르면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동 중인 박성호, 정범균 등과 윤형빈 소극장 출신으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들이 모두 모일 예정이다.

윤형빈 소극장에서 노개런티로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이수근도 공연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Mnet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 오브 코리아’의 장재호, 최준영도 자리를 빛낸다.
김영민과 윤형빈이 문을 연 윤형빈소극장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자리한 공연장으로,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양한 코미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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