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日 팬미팅서 데뷔 5주년 축하.."항상 감사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15 16: 00

걸그룹 시크릿이 데뷔 5주년을 일본 팬들과 함께 축하했다.
15일 일본 유력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시크릿이 지난 4일 도쿄 라포레 뮤지엄 롯폰기에서 팬미팅을 개최,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데뷔 5주년을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크릿은 이날 '아임 인 러브'를 시작으로 '마돈나' 등의 무대를 꾸미며 섹시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시크릿은 팬들과의 다양한 토크는 물론, 팬을 1명씩 무대에 올려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영화의 명장면을 재현하며 팬들과 포옹 연기를 하기도 했다.

또 시크릿은 효성과 선화의 생일 축하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개최했고, 팬 전원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편지를 낭독하는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시크릿은 "5주년과 생일을 축하해줘서 감사하다. 무대에 설 때마다 여러분의 따뜻한 눈빛에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시크릿 멤버 한선화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방송되는 '장밋빛 인생'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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