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 이하 밀러)’가 할로윈데이를 맞아 바 호핑(Bar Hopping) 방식의 ‘샤인 인 더 다크(Shine in the Dark)’ 파티를 10월 31일에 맞춰 준비했다.
‘샤인 인 더 다크’는 밀러가 매년 할로윈데이에 개최하는 파티로, 한 장소를 벗어나 여러 바나 라운지, 클럽 등을 돌아다니는 ‘바 호핑(Bar hopp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로윈데이가 파티 개념으로 자리잡은 미국의 어린이들이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얻기 위해 집집마다 돌아다니는 문화에서 착안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태원, 홍대 등 20대 젊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3년째 열어 왔다.
올해 ‘샤인 인 더 다크’는 이태원 일대에서 펼쳐지며, 마노핀(Manoffin)에 꾸며진 티켓 부스를 시작으로 클럽 다이스(Dice)에서 피날레 행사가 진행된다.

밀러는 라보(LAVO), 그릴 파이브 타코(Grill 5 Taco), 이구아나(Iguana), 123 라운지(123 Lounge) 등 요즘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핫 플레이스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기 다른 분위기와 이벤트로 할로윈 파티를 준비한다. 이들 장소에는 할로윈 콘셉트의 사진 부스 및 페이스 페인팅, 타로 카드 체험 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된다.
참가자들은 이 장소들을 모두 방문한 후 참가 도장을 받아 클럽 다이스에 입장하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와 피날레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날은 모든 매장을 찾기 힘든 소비자들을 위해 할로윈 분장을 한 ‘밀러 크루’들이 이태원 거리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파티 참자가들이 다른 장소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플래시몹을 선보이거나 소비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인터랙티브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밀러는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illerkorea)에서 28일 화요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500명(동반1인)을 초청한다. 이태원에 위치한 마노핀에서 티켓을 구매해 참가할 수도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밀러 프리 드링크 쿠폰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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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인 더 다크’ 할로윈 파티. /밀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