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유진, 부모 된다..“임신 13주차”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15 18: 31

기태영과 유진이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기태영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에 “유진은 현재 임신 13주차”라고 기쁜 소식을 전하며 “유진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잘 지내고 있다. 기태영도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대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기태영과 유진은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나 1년 반 열애 끝, 2011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유진은 앞서 인터뷰에서 "지금 내가 안정감을 느끼는 건 남편 덕분이다. 남편은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무척 든든하다"라고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는 등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사랑 받고 있다.

기태영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 출연하고 있으며, 유진은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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