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록에 하나 남았다, 서건창 기습번트로 199안타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10.15 20: 16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이 시즌 199안타를 기록했다.
서건창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2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현재 198안타로 프로야구 단일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새로 쓴 서건창은 이제 '꿈의 기록'으로 불리던 200안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건창의 199번째 안타는 5회 나왔다. 롯데 선발 쉐인 유먼을 상대로 서건창은 기습번트로 안타를 날리고 1루를 밟았다. 이제 200안타에는 단 하나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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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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