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측 “결혼 3년 만에 임신 기뻐..태교 전념” 공식 입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15 20: 00

유진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태교에 전념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오후 “유진은 현재 임신 13주차”라면서 “기쁜 소식을 좀더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임신은 조심스럽고, 초기에는 위험부담이 있어 안정기에 접어든 지금에서야 알려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 씨는 결혼 3년 만의 아이라 기쁨과 설레는 마음으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기 위해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함께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기태영과 유진은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나 1년 반 열애 끝, 2011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기태영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 출연하고 있으며, 유진은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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