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 번째 투수 신재웅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10.15 20: 43

15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삼성 공격 때 마운드에 오른 LG 투수 신재웅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정규 시즌 우승까지 매직 넘버 1을 남겨둔 삼성은 15일 LG전에서 총력전을 펼칠 각오다. 선발 투수는 윤성환. 올 시즌 27차례 마운드에 올라 12승 7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49. 그리고 선발 투수의 평가 잣대인 퀄리티 스타트는 12차례 달성했다.

LG 선발 투수는 코리 리오단. 올 시즌 성적은 9승 10패.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에 도전한다. 지난달 13일 삼성전서 7⅓이닝 무실점 호투한 뒤 두 차례 등판에서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드러냈다. 3일 넥센전서 4이닝 2실점, 9일 KIA전에서는 1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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