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조덕배 지인, “마약 아닌 사람 못 끊은 게 문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5 21: 08

조덕배가 대마 흡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지난달 주차장에서 대마를 피우다 구속 기소된 조덕배의 사건을 전했다.
조덕배는 1991년 대마 흡연 혐의로 구속된 후 벌써 7번째 적발된 상황. 이에 소속사는 “재기하려고 했는데...”라며 조덕배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조덕배의 최측근은 “건강상태가 노래는 부를 수 있어도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약물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약을 끊는 게 아니라 사람을 끊어야 했다. 유혹을 못이긴 형이 안타깝다”고 지인에게 대마를 받아 피운 조덕배의 사연을 안타까워했다.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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