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이 햇빛이 쨍쨍해도 몸에서 칼이 돋았다. 한층 더 위험해진 이 남자가 시선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는 놀이공원에서 미정에게 뺨을 맞는 세동(신세경 분)의 모습을 보고 몸에서 칼이 돋아나는 홍빈(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빈은 세동이가 “얼마가 필요해서 내 아들 옆에 있냐”는 모욕적인 말을 듣고 뺨을 맞는 등 억울한 일을 당하자 멍한 표정으로 다가갔다. 이미 온몸에는 칼이 돋아난 상황.
특히 그가 능력을 발휘할 때마다 비가 내렸었던 날씨는 이번에는 화창했다. 홍빈은 공중에 날아올라 무언가를 베어 버려 긴장감을 더했으며, 고비서(한정수 분)는 그를 유령의 집으로 끌고 들어갔다.
사람들은 홍빈을 유령의 집에서 변장한 괴물로 인식해 “신기하다”면서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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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