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이 이동욱의 초능력을 알게 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는 홍빈(이동욱 분)의 초능력을 본 세동(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빈과 세동은 창이를 데리러 구례로 가던 길에, 사고가 난 차량을 발견했다. 고꾸라진 차량 안에는 정신을 잃은 엄마와 어린 아기가 타고 있었다.

이에 홍빈은 세동에게 안전 표지판을 멀리 놔달라고 부탁하고, 초능력을 발휘해 차를 들어올렸다.
홍빈은 도랑에 빠진 차를 들어 안전하게 내려놓고는, 차문을 뜯어내고 뒷자석에서 울고 있는 어린 아이를 구하려 했다.
그순간 홍빈은 놀란 토끼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세동과 눈이 마주쳤다. 홍빈은 올 것이 왔다는 듯 담담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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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