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지현 "운영했던 와인바, 매달 6천만원 손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0.15 23: 36

가수 김지현이 자신이 운영했던 와인바가 매달 6천만원의 손해를 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김지현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실패한 와인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현욱은 "김지현의 와인바를 처음 가보고 딱 '망하겠다' 직감했다. 대충 비용이 나오는데 너무 고급스러웠다. 규모가 크고 한 달에 세만 2-3천 하겠더라. 테이블도 많지 않았다. 딱 앉는 순간 김지현 씨 뼛골이 빠지겠다고 생각했다"고 표현했다.

이에 김지현은 "매달 6천만원씩 손해를 봤다. 와인 매니저도 아무나 쓸 수 없다. 소믈리에를 고용했다"고 말하며 망하게 된 이유를 알렸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30억 특집이란 부제를 달고 인생의 쓴맛을 제대로 느껴본 이들의 토크쇼가 펼쳐졌다. 아나운서 김현욱, 가수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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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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